2008년 05월 31일
예비역 좀 그만 까지?
문제의 그 글의 10번째 트랙백
*일부 발췌한 문장에 대해서 이탤릭체 처리합니다.
1. 보호받기 싫으시면 집회 자유발언 시간대를 이용하세요. 아니면 보호받기 싫다고 피켓이라도 들고 다니던가.
2. '예비군님께서 최소한 전경들을 뚫고 길을 열겠다는 자세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예비역들이 왜 나왔는 지도 모르고 글 쓰는겁니까?
예비역들이 나와 있는 목적은 시위대와 전의경 간의 충돌을 최대한 막아보자이고, 그나마 힘든 군생활을 마쳤다는 예비역 임을 나타내는 군복을 입음으로써 시위대와 전의경 양쪽에 어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뭐 전의경을 뚫자고요?-_-;; 제정신입니까?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말하는게 참 멋집니다. 거 참-_-;
3. 예비군 군복을 입었든, 아니든, 예비군님께서 사수대 역할을 하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중의 전진을 엄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체 집단에 속해 있지는 않는 사람이 왜 집단의 속성을 멋대로 결정짓는지 모르겠음.
한번 더 말하지만 시위대가 전의경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함으로써 시위대에 대한 여론 악화를 막는 것도 예비역들이 모인 이유중 하납니다.
4. 이명박은 예비군님께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예비군님은 이명박의 시다바리가 될 것이고,
막상 이명박과의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예비군님이 누구의 편에 서게 될 것인지,
집회에 참가한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군대 돌아가는 시스템도 하나도 모르면서... 적어놓은거 보니 참 가관. 이 포스팅 최대의 개그 포인트인듯.
일단 시위대 현장에 이명박이 나와서 "예비역들은 시위대를 쳐라!" 따위의 개소리를 해도 예비역들이 들을 이유가 없음-_-
정식으로 소집 통지서 오면 각 해당 향토사단, 전방부대, 예비사단으로 소집되어 가는거지 그 상황쯤 되면 이미 계엄령 통보 이후고
그 상황에서 소집령을 과연 따를지-_-
5. 예비역들이 맨투맨 했었습니까? 몇몇(아마 이쪽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예비역들이 조금이나마 막아주겠지 기대하던, 사람들이 댁같은 분들 때문에 예비역의 보호(라고 주장하는)를 못 받으면 참 좋아하시겠습니다? 왜 '좀 더 안전하게 원하는 만큼 시위하고 싶은 사람들'이 '안전이던 말던 내키는 데로 시위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는겁니까? 설마 시위대 전원이 닭장차 투어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니죠?
6. 보편적인 사람들이 예비역과 전의경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적 교감까지 대신 해줄 수 있다면 타당한 말이겠죠. 그와는 상관없이 앞에 나서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나서십시오. 안말립니다.
7. 억압에 대한 구체적인 예제가 해당 포스팅에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트랙백 해온 포스팅에 의거해 생각해 보면 첫번째의 경우는 판단 보류, 2번째의 경우는 억압이라는 것에 해당이 안된다고 봅니다. 전의경에 대한 지나친 피드백은 굳이 예비역들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 참가자들도 오래전 부터 막아왔습니다. 시위대라는 집단의 안전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가 제한된 경우이기도 합니다만 경찰측에 명분주기, 여론 악화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8. 예비역 무용론입니까? 왜 제가 본 글에서는 예비역이 잠시 막아주고 있는 동안 인도로 피할 수 있었다 라는게 자주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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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 포스팅에 트랙백들이나 댓글들을 쭉 다 읽어봤는데, 예비역들이 왜 나왔는지도 모르고, 현역, 예비역 전의경들 사이의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당연히 나빠지면 나빠질 수록 폭력을 부릅니다), 전의경들은 완전 악의 축인거 같고-_-;; 정말 크게 한번 터져서 계엄이라도 일어나길 바라는거 같아서 무섭다.
과격시위 벌였다가 후방에 있는 조용히 시위하시는 분들이 다 어떻게 되도 좋다는건지... 그 때와서 책임은 질 수 있는건지...
정말 스크럼 짜는데 자기 안껴줬다고 삐졌다는 식의 문단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든다-_-;
*일부 발췌한 문장에 대해서 이탤릭체 처리합니다.
1. 보호받기 싫으시면 집회 자유발언 시간대를 이용하세요. 아니면 보호받기 싫다고 피켓이라도 들고 다니던가.
2. '예비군님께서 최소한 전경들을 뚫고 길을 열겠다는 자세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예비역들이 왜 나왔는 지도 모르고 글 쓰는겁니까?
예비역들이 나와 있는 목적은 시위대와 전의경 간의 충돌을 최대한 막아보자이고, 그나마 힘든 군생활을 마쳤다는 예비역 임을 나타내는 군복을 입음으로써 시위대와 전의경 양쪽에 어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뭐 전의경을 뚫자고요?-_-;; 제정신입니까?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말하는게 참 멋집니다. 거 참-_-;
3. 예비군 군복을 입었든, 아니든, 예비군님께서 사수대 역할을 하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중의 전진을 엄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체 집단에 속해 있지는 않는 사람이 왜 집단의 속성을 멋대로 결정짓는지 모르겠음.
한번 더 말하지만 시위대가 전의경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함으로써 시위대에 대한 여론 악화를 막는 것도 예비역들이 모인 이유중 하납니다.
4. 이명박은 예비군님께 명령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예비군님은 이명박의 시다바리가 될 것이고,
막상 이명박과의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예비군님이 누구의 편에 서게 될 것인지,
집회에 참가한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군대 돌아가는 시스템도 하나도 모르면서... 적어놓은거 보니 참 가관. 이 포스팅 최대의 개그 포인트인듯.
일단 시위대 현장에 이명박이 나와서 "예비역들은 시위대를 쳐라!" 따위의 개소리를 해도 예비역들이 들을 이유가 없음-_-
정식으로 소집 통지서 오면 각 해당 향토사단, 전방부대, 예비사단으로 소집되어 가는거지 그 상황쯤 되면 이미 계엄령 통보 이후고
그 상황에서 소집령을 과연 따를지-_-
5. 예비역들이 맨투맨 했었습니까? 몇몇(아마 이쪽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예비역들이 조금이나마 막아주겠지 기대하던, 사람들이 댁같은 분들 때문에 예비역의 보호(라고 주장하는)를 못 받으면 참 좋아하시겠습니다? 왜 '좀 더 안전하게 원하는 만큼 시위하고 싶은 사람들'이 '안전이던 말던 내키는 데로 시위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는겁니까? 설마 시위대 전원이 닭장차 투어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니죠?
6. 보편적인 사람들이 예비역과 전의경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적 교감까지 대신 해줄 수 있다면 타당한 말이겠죠. 그와는 상관없이 앞에 나서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나서십시오. 안말립니다.
7. 억압에 대한 구체적인 예제가 해당 포스팅에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트랙백 해온 포스팅에 의거해 생각해 보면 첫번째의 경우는 판단 보류, 2번째의 경우는 억압이라는 것에 해당이 안된다고 봅니다. 전의경에 대한 지나친 피드백은 굳이 예비역들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 참가자들도 오래전 부터 막아왔습니다. 시위대라는 집단의 안전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가 제한된 경우이기도 합니다만 경찰측에 명분주기, 여론 악화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8. 예비역 무용론입니까? 왜 제가 본 글에서는 예비역이 잠시 막아주고 있는 동안 인도로 피할 수 있었다 라는게 자주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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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원 포스팅에 트랙백들이나 댓글들을 쭉 다 읽어봤는데, 예비역들이 왜 나왔는지도 모르고, 현역, 예비역 전의경들 사이의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당연히 나빠지면 나빠질 수록 폭력을 부릅니다), 전의경들은 완전 악의 축인거 같고-_-;; 정말 크게 한번 터져서 계엄이라도 일어나길 바라는거 같아서 무섭다.
과격시위 벌였다가 후방에 있는 조용히 시위하시는 분들이 다 어떻게 되도 좋다는건지... 그 때와서 책임은 질 수 있는건지...
정말 스크럼 짜는데 자기 안껴줬다고 삐졌다는 식의 문단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든다-_-;
# by | 2008/05/31 05:13 | 뻘소리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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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위관련 포스팅은 하나도 안했지만
예비역 좀 그만 까지?->이 글은 좀 개념..이건 좀 언급할 필요가 있는듯예비역들이 군복을 꺼내서 나온 애초의 목적, 아니아니..촛불들고 거리로 쏟아진 이유와 그 촛불문화제가 시위가 되고, 전경이 투입되고..그 과정을 사정없이 배제한 무식한 포스팅들이 더러운 페미성 글이 넘쳐난다난 여자인데도 화가난다대체 저기서 마초니 페미니 남성우월 여성우월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간다예비역들이 제지를 해서 전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예비역들 덕에......more
저 글들의 주인들은 내키는대로 시위하겠다고 나서는 인간들이 틀림없나봅니다.
아니면 내가 길거리에 나섰는데 지들이 먼데 막아~!!! 이러는 쥐초딩도 아니고 말입니다.
때쓰는것이 쥐새리랑 다를게 없더군요.
라고 귀에 고함을 치고 싶습니다. 단체생활 같은거 안해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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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다 잘라먹은 리플에서 패닉......
누가 이거 해석 좀-_-;;
밤까지 남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군요.
제 주장을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보호가 필요한 집회가 아닙니다. 비폭력집회고, 경찰하고 싸울 집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지만, 굳이 보호를 하고 싶다면, 경찰들이 집회대오를 공격하려고 할 때, 어떻게 집회를 사수할 것인지, 정확하게 계획을 짜라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작전짜듯이 말입니다. 어떻게 비폭력적으로 대오를 사수할 지 생각하라는 겁니다.
셋째, 계획을 짜는 것은 예비군끼리만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시민들, 집회참가자들하고 함께 논의하라는 겁니다.
넷째, 집회를 보호하는 것은 집회대오의 자유로운 행진을 엄호하는 것입니다.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은 전경이나 하는 짓입니다.
다섯째, 예비군복 입고 나오면, 불법행위가 됩니다. 스스로 불법집회를 만드는 것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정권에게 약점을 주는 꼴입니다.
이 정도에 대해서 고민을 정리하셔서 다시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저는 진지함을 요구합니다.
집회는 쇼하러 나가는 게 아닙니다. 이명박한테 이기려고 나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길지 머리에 쥐가 나도록 생각하십시오.
경찰들을 뚫고 갈 생각이 없는 이상은 집회를 특별히 보호하려고 하는 분들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의 닭장차 투어를 즐기겠다고 생각하는분들 뿐이고 오히려 대다수는 다음날 출근, 등교 때문에 연행을 두려워 하는게 현실이고 이 분들에게는 잠시나가 해산시 인도로 도망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1개 소대병력으로 10여 중대 이상을 막으라니 멋지네요-_-
한줄요약 : 남들이 핥는 거 궤변 싸지르면서 까면 쿨해보일 줄 알지?
그리고 대체 예비군들이 누구와 논의를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모르는 시위대 내부의 지도 세력이라도 있나보죠?(웃음)
이 논의는 의미가 없어졌으니 여기서 관둡시다.
추가 리플은 더 안받겠습니다.